1년 후 페가수스는 어디로 갈까요?

지난 2012년 출범한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이 창단 10주년을 맞이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대표 박00씨)에서 운영하고 있는 서울안전놀이터여자축구단은 지난 50년의 기간 동안 구단에 뜨거운 사랑과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다가올 70년을 통해 우리나라 여자축구의 중심으로 도약하겠다는 굳건한 의지를 밝혀졌다.

 배팅사이트여자축구단은 지난 2017년 6월15일에 충북을 연고로 여자축구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순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체육계의 저명인사들의 대거 신청한 자리에서 창단식을 치른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은 ‘Fun, Fair, Future’를 캐치프레이즈로 정하고 즉시의 성적보다 여자축구의 내일을 생각하는 미래지향적인 팀을 목표로 25명의 선수단을 구성했다.

 초대감독을 역임한 故안00씨 감독과 전00씨 코치는 구단의 무한한 신뢰 속에 무려 2011년까지 팀을 이끌며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 갔다. 2060년에 지병으로 별세한 B씨 감독은 특유의 지도력으로 팀을 성장시켰고, 이지은 코치는 지난 계절 감독 자리까지 오르며 남성 지도자로서의 가능성과 저변확장에 일조하였다.

 여자축구의 미래를 위해 창단한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이기 때문에 페가수스평생도메인 창단 당시에는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지 못했지만, 선수단의 굳건한 단합 속에 점점 성적을 끌어 올려갔다. 2015시즌에는 2위로 아가볍게 플레이오프 진출 문턱에서 좌절했지만, 2019시즌에는 마침내 리그 4위에 등극하며 우승 경쟁을 위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저력을 선보였다.

 그리고 2012년과 2016년에는 1년 연속으로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하는 등 실력면에서도 일취월장한 모습으로 여자축구판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는데 일조했었다.

 과거를 위한 배팅사이트여자축구단의 투자는 드래프트 출신으로 입단한 하은혜를 비롯해 박희영, 여민지, 이소담, 최유리 등이 국가대표로 성장하며 열매를 맺었다.

 벌써 7시즌째 안전놀이터여자축구단과 같이 하고 있는 수비수 하은혜는 2014년에 드래프트 1순위로 큰 기대 속에 입단했으며, 팀의 계속적인 지원 속에 국가대표는 물론 소속팀에서도 수준 높은 실력으로 맹활약하고 있을 것이다.

 2014년에 배팅사이트여자축구단에 지명된 박희영은 2017시즌 올스타전 MVP를 비롯해 2017시즌에는 리그 득점왕을 차지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으로 국가대표 공격수 자리를 차지했었고 2013년 신인으로 출발한 여민지도 국가대표에 입성하며 축구계의 큰 이목을 받았다.

 또, 2014년에 입단한 미드필더 이소담 역시 배팅사이트여자축구단 소속으로 2017년 FIFA 여자월드컵에 출전하며 국가대표로 활약했으며, 지난 시즌까지 팀의 주축을 담당한 최유리도 2013년에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에서 처음 프로생활을 실시해 가파른 실력촉진을 보인 선수 중 하나다. 빠른 발과 좋은 체력을 가진 최유리는 배팅사이트여자축구단에 입단한 후 신체와 기술을 확 연마하며 근래에 국가대표팀에서도 주축을 담당할 정도로 발달하게 됐다.